'진짜 금 있는지 열어보겠다' 칼 뽑은 트럼프...美 포트녹스 음모론 파장 [지금이뉴스]

YTN 2025. 3.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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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금 보유고, 특히 켄터키주 포트 녹스(Fort Knox)에 보관된 금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미국 조폐국에 따르면 포트 녹스에는 미 재무부가 보유한 금의 절반 이상인 4,852톤(약 1억4,730만 트로이 온스)이 저장돼 있으며, 최근 시세 기준으로 약 620조 원에 달합니다.

포트 녹스는 보안 문제로 외부인의 방문이 금지돼 있으며, 언론에 마지막으로 공개된 것은 1974년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금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음모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SNS에서 "포트 녹스에 금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며 조사를 암시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한술 더 떠 "머스크와 함께 방문할 것"이라고 밝혀 감사를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 정부는 국내에 금을 보관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은행이 보유한 금 104.4톤(골드바 8,380개)은 모두 영국 중앙은행(BOE)에 보관 중입니다.

한국은행은 운송비 절감과 거래 편의성 등을 이유로 금을 해외에 보관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금 수요 증가로 영국 중앙은행의 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대로 금을 보관해도 괜찮으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X@ApollosChario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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