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삼성SDI와 레벨4 자율주행차 '로이' 전시

김태윤 기자 2025. 3. 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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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이하 에이투지)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와 함께 한국형 레벨4 자율주행차 ROii(로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에이투지는 삼성SDI 부스에 공동마케팅사로 참가해 21700 원통형 배터리 4032개와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실제 자율주행차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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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부스에 전시될 한국형 레벨4 무인 자율주행차 ROii(로이) 이미지/사진제공=오토노머스에이투지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이하 에이투지)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와 함께 한국형 레벨4 자율주행차 ROii(로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에이투지는 삼성SDI 부스에 공동마케팅사로 참가해 21700 원통형 배터리 4032개와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실제 자율주행차를 전시한다. 회사는 삼성SDI 배터리 기술이 자율주행 시스템 안전성과 성능을 어떻게 높이는지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이'는 국산화율 96%를 자랑하는 한국형 레벨4 무인 자율주행차로, 핵심 하드웨어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모두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회사 측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AI(인공지능) 기술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시회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의 실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투지는 로이를 활용, 유럽 배터리 안전 인증(R-100)과 국내 배터리 안전성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레벨4 자율주행 성능 인증도 준비 중이다. 에이투지는 인증 획득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한지형 에이투지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이 결합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한국형 레벨4 자율주행차 로이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R&D(연구·개발)와 파트너십으로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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