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50% 올려주고 잡는다!...'레알행 임박' 성골 유스 대체자와 5년 재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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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브래들리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브래들리와 5년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그를 알렉산더-아놀드의 가장 유력한 장기 대체자로 지목했다. 브래들리는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구단은 그를 2030년까지 붙잡을 생각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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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코너 브래들리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브래들리는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구단이 애지중지하는 핵심 유망주로,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라 '제2의 알렉산더 알렉산더-아놀드'라는 평을 받는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는데 수비 시에도 빠른 발과 탄탄한 피지컬로 상대와의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다재다능하고 밸런스가 잡힌 덕에 일찍부터 많은 기대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리버풀에 온 것은 2019년이었다. 월반을 거듭하면서 2021-22시즌 첫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일단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2022-23시즌에는 볼턴 원더러스에서 임대 생활을 다녀왔다. 10대의 나이에도 공식전 53경기를 소화했고 7골 6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면서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친 뒤 지난 시즌 리버풀에 복귀했다.
기대 이상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포지션 알렉산더-아놀드와 앤디 로버트슨의 부상으로 기회를 간간이 받았는데 중요한 순간에 강렬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깜짝 등장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부상을 앓기도 했지만 공식전 23경기에서 1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다. 부상 탓에 지난해 한 달 가량 뛰지 못한 기간이 있지만 컵 대회를 포함해 22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토트넘 홋스퍼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차전에서는 손흥민을 상대로 준수한 수비력을 보이면서 팀의 세 번째 골에 어시스트를 장식했고, 4-0 대승과 결승 진출에 일조했다.
리버풀은 그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알렉산더-아놀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데 후계자로 브래들리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브래들리와 5년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그를 알렉산더-아놀드의 가장 유력한 장기 대체자로 지목했다. 브래들리는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구단은 그를 2030년까지 붙잡을 생각이다”고 보도했다.
어마어마한 주급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브래들리는 현재 계약 내용상 주급 1만 파운드(약 1850만 원)를 벌고 있다. 리버풀의 새로운 제안은 약 7만 5천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 가량의 주급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1군 선수단과 비교했을 때 동등한 수준의 급여다. 650% 가량 연봉이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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