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년간 산악사고 4205건·사망 39명…'음주산행'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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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앞두고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 건수는 총 4205건으로 연평균 약 1402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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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산악사고.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newsis/20250304150316297pula.jpg)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앞두고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 건수는 총 4205건으로 연평균 약 1402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총 479명(사망 39명·부상 440명)이다.
시기적으로는 봄철인 4~5월에 102명(21.2%)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가오는 봄철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약화 된 지반으로 인한 낙석이나 추락, 미끄러짐 등에 의한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이 매우 높다. 또 평소 산행을 즐기지 않던 등산객이 무리한 산행을 한 경우에는 부상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 ▲돌이나 바위, 낙엽 등 밟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 등 지날 땐 낙석 주의 ▲겨울철 준하는 보온용품 준비 ▲랜턴 및 예비 배터리 지참 ▲반드시 등산화 착용 ▲최소 2명 이상 동행 등의 안전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등산 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음주 후 산행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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