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여파' 경기도 초교 2곳 올해 신입생 0명…6곳 폐교

이윤희 기자 2025. 3. 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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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작년보다 4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용인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장, 평택 내기초등학교 신용분교장) 2곳보다 4곳 늘어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신입생이 줄고 있어 걱정"이라며 "이 추세라면 내년엔 초등학교 신입생이 10만명대 아래로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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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1일자로 폐교한 경기 안산시 상록구 경수초등학교. 2025.2.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올해 경기도 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작년보다 4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2025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은 10만 5852명으로서 작년 10만 1749명(4.0%)보다 4103명 늘었다.

타지역과 달리 경기지역에서 초등학생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건 화성 동탄, 수원 광교 같은 매머드급 신도시 개발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선 올해 입학식을 열지 못한 초등학학교도 나왔다.

이날 여주 이포초 하호분교장과 포천 중리초 등 2곳은 다른 학교와 달리 입학생이 1명도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했다.

화성, 평택, 양평, 포천, 여주시 등의 5개 초등학교는 올해 입학생이 각 1명에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저출생 여파로 입학생이 없어 올해 문을 닫은 학교는 6곳이나 됐다. 작년(용인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장, 평택 내기초등학교 신용분교장) 2곳보다 4곳 늘어난 것이다.

최근 5년간 경기지역에선 총 9개 학교가 폐교 절차를 밟았다. 2020년 1개교, 2021년도 2개교, 2022년도 3개교, 2023년도 1개교, 2024년 2개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신입생이 줄고 있어 걱정"이라며 "이 추세라면 내년엔 초등학교 신입생이 10만명대 아래로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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