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지랑 어울리는 옷 추천해줘”… 구글, 실시간 영상 대화 가능한 제미나이 기능 공개

김수정 기자 2025. 3. 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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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세계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 라이브' 새 기능을 선보였다.

구글은 3일(현지시각)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 2025에서 세션을 열고 제미나이 라이브 새 기능 '화면 공유(Screen share)'와 '실시간 영상 대화' 기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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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제미나이 이미지. /연합뉴스

구글이 세계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 라이브’ 새 기능을 선보였다.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에 있는 내용을 제미나이와 공유하며 질문할 수 있는 기능, 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제미나이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은 3일(현지시각)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 2025에서 세션을 열고 제미나이 라이브 새 기능 ‘화면 공유(Screen share)’와 ‘실시간 영상 대화’ 기능을 공개했다.

화면 공유는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과 관련해 음성이나 텍스트로 질문을 남기면 AI가 답해주는 기능이다. 구글은 예시로 사용자가 헐렁한 청바지를 쇼핑하면서 제미나이에 어떤 옷과 잘 어울리는지 묻는 영상을 보여줬다.

사용자가 “이 바지랑 어울리는 옷 있을까?”라고 물으니 제미나이가 “캐주얼한 룩을 위해 하얀색 티셔츠나 딱 달라붙는 검은색 터틀넥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사용자가 “어떤 재킷을 입어야 할까?”라고 물으니 제미나이가 “청바지가 이미 헐렁한 느낌이기 때문에 데님 재킷이나 봄버 재킷이 시원하고 캐주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영상 대화는 지난해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 ‘구글 I/O’에서 티저 형태로 선보인 기능이다. 제미나이 라이브 실행 후 맨 왼쪽 영상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메라가 작동된다. 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제미나이는 실시간으로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데 제미나이는 이용자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한다.

예시 영상에서는 사용자가 꽃병을 보여준 뒤 어떤 색이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한 느낌에 가장 적합한지 묻자 제미나이는 “올리브 그린이나 뮤티드 블루가 잘 어울린다”고 답했다.

구글은 두 기능을 이달 말 ‘구글 원(One) AI 프리미엄’ 멤버십(월 2만9000원)을 이용하는 구글 어드밴스드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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