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코홀딩스, EVMDC와 디나가트 광산 B·C 구역 독점 판매 계약

이호준 기자(lee.hojoon@mk.co.kr) 2025. 3.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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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 EVMDC(EV마이닝앤드디벨롭먼트)와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 B·C 광산에 대한 니켈 원광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현재 강안에 인접해 광산 개발의 지리적 강점을 보유한 D구역부터 채굴을 진행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이달 중 니켈 판매 본계약 체결이 완료돼 선적이 이뤄지면 독점판매권 계약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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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2차전지 핵심 광물 니켈 원광 매출 발생 기대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오른쪽)와 마틴 시손 EVMDC 대표가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 B·C 광산에 대한 니켈 원광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제이스코홀딩스]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 EVMDC(EV마이닝앤드디벨롭먼트)와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 B·C 광산에 대한 니켈 원광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총 2700ha 규모 디나가트 니켈 광산 전체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만큼 니켈 원광 수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광산 채굴을 위한 기반시설 전체 공사를 완료했다. 일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선착장 공사 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달 중 니켈 원광 판매를 위한 본계약 체결이 가시화될 예정으로, 다음 달부터 판매계약에 따른 선적까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스코가 광산 개발의 지리적 강점을 보유한 D구역부터 채굴에 돌입한 가운데 2차전지와 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의 핵심 광물인 니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향후 글로벌 니켈 공급망 다변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제이스코의 디나가트 니켈 광산은 B·C·D 3개 구역 각 90ha씩 총 2700ha 규모의 대형 광산이다. 제이스코는 필리핀 파트너사인 EVMDC의 지분 10%를 지난 2023년 1월 50억원에 취득하면서 니켈 광산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총 2700ha 규모 필리핀 디나가트 광산에 대한 독점판매권 계약을 총 250억원에 계약하기로 양사 간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D구역에 대한 계약 완료했고, 이번 B·C 구역 계약 체결로 권리 관계를 명확히 확정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현재 강안에 인접해 광산 개발의 지리적 강점을 보유한 D구역부터 채굴을 진행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이달 중 니켈 판매 본계약 체결이 완료돼 선적이 이뤄지면 독점판매권 계약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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