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법으로 터빈 집중"… 유니슨 주가 상승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력발전 기업 유니슨 주가가 상승세다.
해상풍력 특별법(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회사가 기대감을 모으는 모양새다.
4일 유니슨은 이날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를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닌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는 중요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자사가 개발한 10MW 대형 해상풍력터빈 상용화와 공급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유니슨은 이날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를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닌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는 중요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자사가 개발한 10MW 대형 해상풍력터빈 상용화와 공급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상풍력 특별법은 해상풍력 사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니슨은 2018년부터 국책과제 2건을 주관하며 10MW 해상풍력 터빈을 개발해왔다. 터빈은 한국산업표준(KS) 인증과 최신 국제인증제도(IECRE) 조건을 충족도록 설계했다. 올해 2월 설계 인증을 획득해 하반기까지는 전남 풍력 테스트베드에 시제품을 설치한다. 계통 연계 후 본격 시험 가동 예정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숨어서 폰하는 남편, 내비엔 '모텔·오피스텔'… "외도 맞나요?" - 머니S
- "아주 못된 X"… 강부자, '60억 탈루설' 이하늬 공개저격? - 머니S
- 이렇게 섹시할 일?… 전소미, 레오파드룩 치명적 도발 - 머니S
- "한국 노총각, 콘돔 챙겨 일본 간다"… 국제결혼 선언 유튜버 '뭇매' - 머니S
- "골절인데도 변태적 성관계 요구"… 재혼 5년 만에 이혼 결정한 아내 - 머니S
- "보자마자 찔렀다"… 운동 나온 40대 여성 무참히 살해한 30대, 왜? - 머니S
- 노래방 도우미 불러 술먹고 '라방'한 공무원… 유흥비는 '복지포인트'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