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빠질 정도로 열연했지만...25살에 여우주연상 뺏긴 '이 배우'

박다영 기자 2025. 3.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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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오스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배우 데미 무어(62)가 수상 불발에 '큰 실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메디슨의 수상에 대해 "다소 충격적이었다. 데미 무어가 첫 번째 오스카상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였다"며 '이변'이라고 평가했다.

데미 무어는 이번 영화로 '연기 인생 최고의 커리어'라는 극찬을 받아 수상 실패의 아쉬움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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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AP/뉴시스] 배우 드미 무어가 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더 베벌리 힐튼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더 서브스턴스'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후 기자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어는 생애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25.01.06. /사진=민경찬

생애 첫 오스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배우 데미 무어(62)가 수상 불발에 '큰 실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데미 무어 측근이 "(데미 무어의) 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어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후, 데미는 이번 (아카데미) 수상을 확정 지을 수 있기를 정말 바랐고 희망을 품었다"라며 "데미는 이번 패배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마침내 아카데미상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미 무어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것을 듣지 못한 것은 큰 실망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은 '아노라'의 마이키 매디슨(25)에게 돌아갔다.

데미무어는 영화 '서브스턴스'로 여우주연상 수상을 노렸다. 뉴욕타임스(NYT)는 메디슨의 수상에 대해 "다소 충격적이었다. 데미 무어가 첫 번째 오스카상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였다"며 '이변'이라고 평가했다.

데미 무어는 이번 영화로 '연기 인생 최고의 커리어'라는 극찬을 받아 수상 실패의 아쉬움이 더 컸다. 그는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쳐 체중이 10kg 가까이 빠질 정도였다고 밝혔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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