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덴에너지,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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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설립한 스타트업 아덴에너지가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일렉트라이브 등 외신에 따르면 아덴에너지는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위치한 본사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시생산을 시작했다.
아덴에너지가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은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 보다 에너지밀도가 50% 향상됐으며, 1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만번 충·방전을 반복해도 사이클 수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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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설립한 스타트업 아덴에너지가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일렉트라이브 등 외신에 따르면 아덴에너지는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위치한 본사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시생산을 시작했다.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완성차 제조사 등에 보내 검증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라인은 가동을 시작으로 점차 가동률을 높여 올해 여름이 되면 최대 생산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덴에너지는 신 리 하버드대 공항및응용과학대학(SEAS) 교수와 하버드대 졸업생 3명이 공동 설립한 회사다.
하버드대 기술개발부문(OTD)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리튬금속 음극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아덴에너지가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은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 보다 에너지밀도가 50% 향상됐으며, 1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만번 충·방전을 반복해도 사이클 수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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