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행’ 제주항공 여객기, 청주로 회항…“강풍에 날개 결함”

박윤희 2025. 3. 4.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에서 제주공항로 가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현지 공항의 강풍과 기체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

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쯤 김포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제주항공 7C139편이 청주공항으로 회항했다.

이후 출발공항인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려고 했지만, 오후 11시까지인 김포공항의 커퓨타임(Curfew Time·야간비행금지)으로 인해 청주공항으로 회항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에 호텔과 교통비·임시편 운행"

김포에서 제주공항로 가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현지 공항의 강풍과 기체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

사진 = 뉴시스
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쯤 김포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제주항공 7C139편이 청주공항으로 회항했다. 

해당항공기에는 승객 16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했다.

이 항공기는 제주공항 착륙과정에서 강풍으로 인한 날개지시계통이상이 발견돼 즉시 복항(go around) 했다.

이후 출발공항인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려고 했지만, 오후 11시까지인 김포공항의 커퓨타임(Curfew Time·야간비행금지)으로 인해 청주공항으로 회항했다. 

김포공항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당 항공기가 제주에서 복항해 김포로 되돌아 갈 계획이었지만 김포의 커퓨타임으로 인해 청주공항에 착륙했다”며 “승객들에게 호텔과 교통비를 제공했고 청주-제주행 임시편도 마련해 운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