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활동 중단한 이유? 악플 보고 상처받아"

강주희 기자 2025. 3. 4.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예원이 악플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강예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강예원은 "스트레스도 심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나란 생각만 하게 되더라"며 "악플의 공포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다 때려치우고 쉬고 가야겠다는 생각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강예원이 새롭게 합류했다.(사진=tvN STORY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강예원이 악플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강예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강예원은 "2년 전 드라마에 출연한 뒤 영화 출연과 제작을 병행했다"며 "그림 그리고 도자기도 만들었다. 일을 우선시하는 스타일이라 쉬는 걸 몰랐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동안 방송을 쉰 이유에 대해선 "악플 보며 매일 울었다"며 "남들이 이만큼 받는 상처가 저한텐 엄청난 타격이 있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스트레스도 심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나란 생각만 하게 되더라"며 "악플의 공포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다 때려치우고 쉬고 가야겠다는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남들 연애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부터 '나는 솔로', '이혼숙려캠프'도 다 봤다. (내 연애는) 잘 안 되고 남들한테 소개해달라는 스타일도 아니라 관찰자 시점으로 사는 게 편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결혼 못 할 팔자구나 생각했다. 겁이 많고 배짱이 없는데 나에게 상처 줄 것 같은 사람을 만나면 차단한다. 나쁜 남자 스타일 애초에 안 만나고 도망간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강예원은 "삶의 기준이 나 자신이 아닌 부모님으로 초점이 바뀌었다"며 건강이 좋지 않은 83세 아버지와 75세 어머니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밤에 잠들 때마다 아빠가 돌아가실까 봐 두렵다. 내가 열심히 사는 이유는 부모님"이라며 "부모님이 제일 원하는 건 딸이 짝을 만나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과 TV 많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진짜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나는 불효녀"라며 "부모, 나이 때문에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믿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살 수 없겠다 싶더라. 이게 나한테 온 기회인가 생각이 들어서 마음 고쳐먹고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