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조선·방산 엔진 부품 강자 디에스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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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이 비상장 조선·방산 기자재 업체 디에스티의 지분 50%를 매입하며 인수에 나선다.
디에스티는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선박 엔진 부품을 주력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디에스티는 선박 엔진 부품 이외에도 고객사인 STX엔진을 통해 방산 관련 엔진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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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티는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선박 엔진 부품을 주력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선박 엔진은 선박의 항행을 위해 동력을 발생시키고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장치다. 기본적으로 실린더 헤드, 피스톤, 커넥팅 로드, 크랭크 샤프트, 플라이 휠, 흡개기 밸브 등으로 구성된다. 디에스티는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형엔진 ‘힘센(HiMSEN)엔진’의 실린더 모듈과 부품을 제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디에스티는 선박 엔진 부품 이외에도 고객사인 STX엔진을 통해 방산 관련 엔진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K-9 자주포, K-10 장갑차 등의 엔진에 관련 부품이 적용되고 있다.
에이텀은 현재 디에스티의 최대주주 동성중공업 등이 보유한 디에스티 보통주 10만2226주를 총 15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환사채 50억원을 발행하였으며 나머지 인수자금은 회사 보유자금 및 공장 부지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에 있다.
에이텀 관계자는 “향후 성장성이 큰 조선·방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전환사채 50억원을 발행하였다. 시장 반응이 좋아 콜옵션의 경우 여타 발행과 달리 최대 70%의 조건으로 발행할 수 있어다”며 “디에스티와의 시너지 및 에이텀의 올해 1분기 중 전기차 트랜스 협력사 등록 및 2분기 전기차향 트랜스 매출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로 긍정적인 현금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조기상환을 통해 주주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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