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오늘 개장…하루 12시간 주식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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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4일 첫 개장한다.
70년 가까이 한국거래소(KRX) 독점 체제로 유지됐던 국내 주식거래 시장이 복수·경쟁 체제로 바뀌면서 투자자들의 편익 제고가 기대된다.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 시간은 현행 6시간 30분(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12시간(오전 8시~오후 8시)으로 확대된다.
한국거래소의 거래정지를 비롯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등도 넥스트레이드에 즉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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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편익 제고 기대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4일 첫 개장한다.
70년 가까이 한국거래소(KRX) 독점 체제로 유지됐던 국내 주식거래 시장이 복수·경쟁 체제로 바뀌면서 투자자들의 편익 제고가 기대된다.
증시가 하루 12시간 열려 출·퇴근길에도 주식거래가 가능해지고 신규 호가 도입으로 다양한 투자 전략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합산 점유율 90%에 육박하는 증권사들이 이날부터 참여하며, 거래 종목은 10개를 시작으로 한 달 뒤 80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ATS다.
ATS는 정규거래소 외에 매매체결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형태의 증권 거래시스템이다.
미국의 경우 30여개 ATS가 전체 주식거래 시장의 약 11%를 점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3개 ATS의 점유율이 12%에 달한다.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 시간은 현행 6시간 30분(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12시간(오전 8시~오후 8시)으로 확대된다.
정규 시장 전후로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8시)이 추가된다.
거래 시간 확대로 투자자들은 오후 3시 30분 이후에 전해지는 글로벌 이슈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주식거래 시장의 경쟁 체제 전환으로 인한 거래 비용 부담 완화도 기대되는 효과다.
증권사가 거래소에 내야 하는 거래 수수료의 경우 한국거래소는 모든 거래에 대해 거래 대금의 0.0023%를 부과한다.
넥스트레이드는 이에 비해 20~40% 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으로, 메이커(시장 가격이 아닌 지정가 주문) 거래에 대해서는 대금의 0.0013%를, 테이커(시장 가격으로 주문) 거래에 대해서는 대금의 0.0018%를 부과한다.
가격변동폭과 시장안정 장치, 시장감시 및 청산·결제 역시 한국거래소와 동일하게 이뤄진다.
한국거래소의 거래정지를 비롯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등도 넥스트레이드에 즉시 적용된다.
공매도는 정규장에만 허용되며,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낮고 가격 급변 위험이 있는 프리·애프터 마켓에서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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