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 인터배터리서 46파이·전고체 검사장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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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트리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이차전지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각형·파우치형·원통형 등 폼팩터별 배터리의 내부 전극정렬 상태를 확인하는 엑스레이 및 3차원(3D)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장비와 내부 이물질 유무를 체크하는 이물검사장비 등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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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트리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이차전지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각형·파우치형·원통형 등 폼팩터별 배터리의 내부 전극정렬 상태를 확인하는 엑스레이 및 3차원(3D)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장비와 내부 이물질 유무를 체크하는 이물검사장비 등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분리막과 양극판·음극판을 초고속으로 겹겹이 쌓는 스태킹 장비도 함께 전시한다. 실제 규모 1/7 크기 목업장비를 설치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존하는 모든 종류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인라인 검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비즈니스 미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노메트리는 이차전지 내부를 제품 손상 없이 엑스레이·CT로 촬영, 분석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을 찾아내고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는 비파괴 검사장비를 만든다.
이갑수 이노메트리 대표는 “정밀 광학기술과 AI·SW 플랫폼을 바탕으로 어떠한 종류의 배터리에도 대응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며 “미국, 중국 법인장을 포함해 사업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고위급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잠재 고객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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