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풍산, 관세 이슈는 호재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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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4일 풍산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조2300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영업이익률 2.8%를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분기 대비 신동부문(구리가격 상승, 판매량 증가), 방산부문(4분기 내수∙수출 탄약 판매량 집중) 모두 실적 환경이 우호적이었으나, 일회성 비용으로만 약 600억원(연결기준 성과급 480억원 포함)이 발생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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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신증권은 4일 풍산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조2300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영업이익률 2.8%를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분기 대비 신동부문(구리가격 상승, 판매량 증가), 방산부문(4분기 내수∙수출 탄약 판매량 집중) 모두 실적 환경이 우호적이었으나, 일회성 비용으로만 약 600억원(연결기준 성과급 480억원 포함)이 발생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8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올해 계획으로 매출 3조8000억원, 세전이익 2800억원을 제시했다"며 "방산 매출액 구성상 내수판매 비중이 38%→56%로 증가하는 계획이 감안된 것으로, 지난해 해외 긴급 수요에 대응해 수출했던 탄약을 올해 정부로 공급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산 부문 연간 감익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최근 매크로 환경을 고려할 때 신동 부문 실적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발표에 이어 구리에 대해서도 조사를 지시했다"며 "관세 부과 가능성은 선수요 발생으로 이어지며, 중국 부양+제한적 공급여건 상황까지 고려하면 구리 가격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체재로 분류되는 알루미늄도 관세 부과 대상"이라며 "신동 부문의 국내 생산 품목은 미국 판매 비중이 없으며, 자회사 PMX(미국법인)를 통한 생산 역시 원료를 미국 내 권역에서 대부분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관세 이슈는 호재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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