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욱 하는 ♥이묵원과 부부싸움 엄청 했지, 86세인데도 스키 타” (4인용식탁)[어제TV]

유경상 2025. 3. 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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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에 대해 말했다.

윤유선이 강부자의 남편 이묵원(86세)이 다정하다고 말하자 이하늬도 "말을 못 하시는 거지 행동으로 다 하신다. 옆에서 가방 챙겨주시고. 대기실에 항상 같이 계시고"라며 이묵원을 칭찬했다.

하지만 윤유선이 "지금도 스키를 타신다"며 이묵원의 취미인 스키를 언급했고, 강부자는 "80대인데 스키를 직벽에서만 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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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에 대해 말했다.

3월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강부자(84세)가 윤유선(56세), 조우종(48세), 이하늬(41세)를 초대했다.

강부자는 윤유선의 아들 에피소드를 듣다가 “우리 아들은 위트와 유머러스함이 없다. 남편과 아들이 한 번도 예쁘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윤유선이 강부자의 남편 이묵원(86세)이 다정하다고 말하자 이하늬도 “말을 못 하시는 거지 행동으로 다 하신다. 옆에서 가방 챙겨주시고. 대기실에 항상 같이 계시고”라며 이묵원을 칭찬했다.

조우종은 “손은 잡고 다니시냐”고 질문했고 강부자는 “항상 날 부축해준다. 어떤 사람은 어쩜 그렇게 손을 잡고 다정하냐고. 속도 모르고 그런다”고 했다.

이에 조우종이 부부싸움 질문을 하자 강부자는 “엄청 했다. 너무 무섭다. 성질이. 밥 먹다가 무슨 소리 하면 눈썹이 선다. 이 사람이 화났구나 그쳐야지 싶을 때 한 마디 더 하면 숟가락이 팍 나간다. 이제 늙어서 기운이 없어 (안 한다)”고 했다.

하지만 윤유선이 “지금도 스키를 타신다”며 이묵원의 취미인 스키를 언급했고, 강부자는 “80대인데 스키를 직벽에서만 탄다”고 말했다. 강부자 이묵원 부부는 모두 충청도 출신. 강부자는 “앞에 걸어가면서 ‘빨리 와’ 그러는 남자다. 어느 날 카페에서 차 마시는데 플라타너스 잎이 굴러가니까 저 잎사귀 봐, 잎사귀 굴러가는 것 좀 봐. 그게 최고 무드 있는 말이었다”고도 했다.

이어 강부자는 “첫 아이 가졌을 때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 나 오늘 아기 낳으러 가요. 달걀을 먹어야 아기가 잘 나온다고 해서 달걀이랑 커피를 좋아해 담아서 병원에 갔다. 침대가 아니고 온돌방이었다. 이불을 붙잡고. 옆방에서 들으면 강부자 아기 되게 요란스럽게 낳는다고 할까봐. 소리를 못 지르고 입술을 얼마나 깨물었는지. 참느라고. 그랬는데 새벽에 양수가 터졌다. 간호사가 아기가 나올 것 같다고. 무식하게 3층에서 계단을 막 뛰어서 내려갔다. 박사님 빨리 나오시라고”라며 첫 아이 출산 과정도 말했다.

강부자는 “아기 머리가 보이네요, 힘 한 번만 주세요. 그 소리 듣고 소 울음소리 같은 걸 한 번 내고 아기가 나왔다. 아드님이네. 딸 낳고 싶었는데. 핑크색으로 다 준비해놨는데. 난 딸이 좋았다. 일단 딸을 낳고 아들을 낳고 싶었다. 얼마나 눈물이 쏟아지는지. 아기 안고 울고 집에 연락했다. 아침 7시 22분이다. 화장실이 마당에 있었다. 주인집 전화벨 소리가 울리더란다. 2층 아저씨, 아줌마 아기 낳았다고”라고 전했다.

둘째를 낳을 때도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고. 강부자는 “낳을 때가 돼서 일주일만 빼달라고 했더니 작품 클라이맥스라 뺄 수 없어, 빨리 낳고 나와. 그날로 병원에 가서 의논하니 촉진제를 놔주셨다. 그런데 아기가 나올 생각을 안 해서 제왕절개를 했다. 작품 때문에”라며 출산 후 일주일 만에 촬영장에 복귀 “사당에 가서 자결하고 피 흘리고 뛰고 아들이 업고 뛰고 이런 장면을 찍었다. 수술 부위가 터질 것 같고 아픈데 표시를 못하고. 나가서 일주일 만에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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