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티 입고 아카데미 찾은 아담 샌들러, 패션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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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희극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 프로듀서이기도 한 아담 샌들러(59)가 후드집업 차림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담 샌들러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자신의 시그니처인 헐렁한 오버사이즈의 농구 팬츠와 하늘색 후디(hoodie) 셔츠를 입고서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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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만담 주고받아
후디·반바지 시그니처 차림 “스웩 넘치네”
성노동자 다룬 ‘아노라’ 5관왕 싹쓸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미국의 희극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 프로듀서이기도 한 아담 샌들러(59)가 후드집업 차림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담 샌들러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자신의 시그니처인 헐렁한 오버사이즈의 농구 팬츠와 하늘색 후디(hoodie) 셔츠를 입고서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담 샌들러는 앞에 자리에 앉은 티모시 샬라메를 푹 껴안고 퇴장하며 큰 웃음을 던졌다. 티모시 샬라메는 밥 딜런을 연기한 ‘컴플리트 언노운’로 유력 남우주연상 수상 후보로 거론됐으나, ‘브루탈리스트’(브래디 코베 감독)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차지했다.
후디에 반바지 복장은 아담 샌들러의 시그니처 패션이기도 하다. 과거 레드카펫에서도 후줄근한 반바지와 후드티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일각에선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저격했지만, 이제 그의 시그니처 복장이 됐다. 그가 명품 슈트를 입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다. 편한 게 좋고, 남들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시상식을 지켜본 일부 누리꾼들은 “스웩 넘친다”, “역시 아담 샌들러”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웩은 영어 ‘swag’(스웨그)을 한국어로 발음한 것으로 ‘멋’, ‘스타일’을 지칭하는 은어이자, 힙합 용어로 많이 쓰인다.
한편 숀 베이커 감독의 영화 ‘아노라’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5관왕에 올랐다. ‘아노라’는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등 5개 부문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이 작품은 남우조연상(유라 보리소프) 한 부문을 제외하고 모두 수상으로 이어지는 기록을 썼다. 특히 주인공 아노라 역을 맡은 마이키 매디슨은 20대 배우로서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가져가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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