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부모' 아이바오·러바오, 9년 차 한국살이… '판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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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인 2016년 3월3일 오후 중국에서 판다 부부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수컷 러바오(기쁨을 주는 보물)와 암컷 아이바오(사랑스러운 보물)는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의 지극한 보살핌 속에 푸바오를 비롯한 세 자녀를 낳으며 한국 살이에 완벽 적응했다.
중국 정부는 1994년 한중 수교 2주년을 기념해 판다 한 쌍을 한국에 보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과도한 관리비 때문에 이 판다들을 중국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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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바오와 아이바오의 한국 임대는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호의 상징으로 주기로 한 것이다. 중국 판다가 국내에 들어온 것은 22년 만이다. 중국 정부는 1994년 한중 수교 2주년을 기념해 판다 한 쌍을 한국에 보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과도한 관리비 때문에 이 판다들을 중국으로 돌려보냈다.

푸바오는 2021년 1월4일 처음 관람객과 만났다. 출생 당시 197g에 불과했던 푸바오 체중이 생후 5개월 만에 10㎏을 넘어섰다. 푸바오는 뚠빵이, 복보, 푸뚠이, 용인푸씨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3월3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에서 관람객들을 만나고 방역을 위해 비공개에 들어갔다.
에버랜드 강철원·송영관 주키퍼는 푸바오 탄생부터 중국 송환까지 모든 과정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했다. 덕분에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푸바오는 지난해 4월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중국으로 떠났다.
2023년에는 쌍둥이 자매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탄생했다. 주키퍼들은 산모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인공 포육을 병행했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중 한 마리에게 젖을 물리면 다른 한 마리를 인큐베이터로 옮겨와 젖병으로 어미에게서 짠 초유를 먹이는 방식이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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