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절벽 끝?…2월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인 가운데 한동안 침체했던 비강남권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양천구는 2월 115건이 팔리며 이미 1월(114건) 거래량보다 많아졌다.
시장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강남권 집값이 크게 오른 데다 2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까지 더해져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비강남권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정혜아 객원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인 가운데 한동안 침체했던 비강남권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비강남 지역까지 번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일까지 취합된 서울 아파트 2월 거래신고 건수는 총 2537건이다. 2월 계약분의 거래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아직 한 달 가까이 남아 있지만 벌써 1월 신고분(3295건)의 77%까지 기록한 것이다.
특히 종로구, 강북구, 강동구, 양천구 등 4곳은 현재까지 신고된 2월 계약 물량이 이미 1월 거래량보다 많다. 아파트 재고 수가 많지 않은 종로구는 2월 26건이 신고돼 1월(20건)보다 130%가 증가했다. 강북구 신고 건수는 57건으로 1월(50건)의 114%, 강동구는 189건으로 1월(184건)의 103%를 기록했다. 현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양천구는 2월 115건이 팔리며 이미 1월(114건) 거래량보다 많아졌다.
시장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강남권 집값이 크게 오른 데다 2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까지 더해져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비강남권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강남권의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주춤한 분위기다. 강남구는 2월 154건이 신고돼 1월(190건)의 81%를 차지했으나 송파구(148건)와 서초구(80건)는 지금까지 거래 신고 건수가 1월 거래량의 각각 50%와 43%에 그치고 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언론 공정성 침해”…김현정-이준석 ‘방송법 위반’ 피고발 - 시사저널
- 암 이겨낸 윤도현…YB에게 한계란 없다 - 시사저널
- “의과학자 되고파”…15살 ‘최연소 의대생’의 공부 비법은 - 시사저널
- 배구 여왕 김연경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가 시작됐다 - 시사저널
- ‘20년 검사’ 경력 뺐다? 한동훈 책 저자 소개 논란에…韓 반응은? - 시사저널
-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 털렸다…“北 해킹 조직 소행” - 시사저널
- 혈중알코올농도 0.039%인데 음주운전 ‘무죄’, 왜? - 시사저널
- 암 환자를 위한 건강 관리 5계명 [신현영의 건강 주치의] - 시사저널
- “양치기 소년” “진보 배신자”…‘상속세’ 던진 이재명, ‘공공의 적’ 됐다? - 시사저널
- 부모님 도움으로 ‘50억 아파트’ 산 뒤 신고 안 했다가 결국…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