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한카드 앱에서 ‘애플페이’ 화면 유출… 출시 임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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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제휴 카드사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한 신한카드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애플페이 등록 화면이 노출됐다.
업계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자사 앱 내에 관련 기능을 탑재하는 과정에서 해당 장면이 일부 사용자들에게 노출된 것 같다"라면서 "KB국민카드도 애플페이 제휴에 적극적이어서 새로운 결제 서비스 도입이 전체 카드사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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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제휴 카드사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한 신한카드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애플페이 등록 화면이 노출됐다.

3일 한 독자는 신한카드의 ‘신한 SOL페이’ 앱 구동 시 순간적으로 애플페이 등록 화면이 노출됐다며 이미지 파일을 제공했다. 해당 화면에는 ‘신한카드로 Apple Pay(애플페이)를 이용해 보세요‘라는 제목의 안내 문구가 떠 있다. 해당 안내 창은 이내 사라져 다시 신한 SOL페이 안내 화면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해 금융 당국의 약관 심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달 중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자사 앱 내에 관련 기능을 탑재하는 과정에서 해당 장면이 일부 사용자들에게 노출된 것 같다”라면서 “KB국민카드도 애플페이 제휴에 적극적이어서 새로운 결제 서비스 도입이 전체 카드사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신한카드·애플페이 서비스 이용 약관 등이 노출되기도 했다. 해당 내용에서는 애플페이에 추가할 수 있는 카드로 비자, 마스터카드 등을 꼽았고, 아멕스나 UPI, JCB 등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련 유출 화면에는 ‘쏠 트래블카드’ 이미지가 활용되기도 했다. 최근 카드사를 넘어 주요 금융그룹이 경쟁적으로 밀고 있는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는 평가다. 트래블카드는 해외 결제 시 환율 100% 우대, ATM 출금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여행 이용자들에게 필수 카드로 꼽힌다. 지난달 전업 7개 카드사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에서는 하나카드가 45.4%를 차지했다.
한편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라고 말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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