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폭언이 다 있나…"손흥민, 토트넘 실패의 상징"→뮌헨 이적설에 별의별 소리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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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언론 플레이'를 의심해 볼법하다.
풋 메르카토는 "손흥민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그는 토트넘 운영진에게 재계약 제안을 받는 대신 단순 연장 옵션이 발동된 것에 실망했고, 팀이 어려울 때 자신의 헌신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여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지 어느덧 10년이 흐른 지금 챕터를 끝낼 때가 된 것 같다"며 레전드 대우에 인색한 토트넘의 행보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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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언론 플레이'를 의심해 볼법하다. 손흥민(32)이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 비판 여론이 도를 넘는 모양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내리막길을 걷는 손흥민이 예전의 영광을 잃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의 지위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위(27경기 10승 3무 14패·승점 33)에 머물러 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손흥민은 구단의 새로운 실패를 상징하는 선수"라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직전 맨체스터 시티전(1-2 패)에 그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는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흥민에게 위고 요리스(로스앤젤레스)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탈이 큰 상처가 됐다.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영향력을 잃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동시에 내적 마음가짐까지 바뀐 것 같다. 그는 라커룸에서 고립됐고, 미소를 잃었다. 특히 케인과는 그라운드 위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였고, 인생에서도 가까운 사이였다"고 짚었다.


토트넘은 지난해 손흥민과 재계약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더니 결국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쪽으로 가닥 잡았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통산 444경기 172골 94도움을 올린 레전드라고는 믿기지 않는 대우였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에 따르면 손흥민 역시 더 오래 토트넘에 남아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알 힐랄과 알 이티하드가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61억 원)를 준비했다. 유럽에서는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만큼 토트넘의 요구 이적료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풋 메르카토는 "손흥민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그는 토트넘 운영진에게 재계약 제안을 받는 대신 단순 연장 옵션이 발동된 것에 실망했고, 팀이 어려울 때 자신의 헌신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여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지 어느덧 10년이 흐른 지금 챕터를 끝낼 때가 된 것 같다"며 레전드 대우에 인색한 토트넘의 행보를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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