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CEO 싹 틔운다”…‘기업가정신’ 교과서 최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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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행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모험·혁신 정신을 심어주려는 '기업가정신' 교과목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혁신적 사고를 키워 미래 사회의 혁신리더를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정규 교과 시간에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학교에서 이 교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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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3월부터 ‘경기도 삼괴고’에서 수업 진행
중기부, 강의용 콘텐츠 개발·보급 등 정책적 지원 지속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고교학점제 시행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모험·혁신 정신을 심어주려는 ‘기업가정신’ 교과목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소년 기업가정신’(Youth Entrepreneurship) 교과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가정신 교과용 도서는 지난해 3월 교육부의 부처 협업 교과서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위원(교육과정 구성) 및 집필위원을 구성해 지난해 12월 교과서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달 7일에는 경기도교육청 심의를 통해 인정도서(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 승인을 받았다.
교과서는 ‘기업가정신의 이해’, ‘문제 발견과 정의’, ‘창의적 문제 해결’, ‘기업가정신 디자인’, ‘세상을 향한 도전’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시험보다는 관찰, 체크리스트, 포트폴리오, 발표 등을 통해 ‘통과’와 ‘실패’로 나눠 평가할 예정이다.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경기도 삼괴고등학교에서는 올해 3월 최초로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채택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비즈쿨 고등학교를 포함한 우선 대상 학교 360곳에 교과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교과서 집필교사 5명을 전문강사로 활용해 방학 중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부교재 및 강의용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기업가정신 교육이 앞으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혁신적 사고를 키워 미래 사회의 혁신리더를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정규 교과 시간에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학교에서 이 교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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