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5] 삼성디스플레이, 베젤 줄인 타일형 OLED 등 신기술 공개

김영호 2025. 3. 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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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베젤 크기를 0.6㎜까지 줄인 타일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개한다.

회사는 'OLED 매직(마법)'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6.8인치 베젤리스 패널 10장과 31.5인치 패널을 결합해 유럽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 모양으로 만든 OLED 타일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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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삼성디스플레이 부스 입구.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베젤 크기를 0.6㎜까지 줄인 타일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개한다.

회사는 'OLED 매직(마법)'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6.8인치 베젤리스 패널 10장과 31.5인치 패널을 결합해 유럽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 모양으로 만든 OLED 타일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베젤은 화면에서 검게 표시되는 여백 부분을 의미한다. 베젤이 없으면 같은 넓이에도 더 큰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고난도 설계 기술을 통해 외곽 배선 폭을 최소화하고 정교한 모듈 기술을 통해 기존 상용화된 제품보다 상하좌우 베젤을 40% 줄였다”며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디바이스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소비자들에게 더 큰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6.8형 베젤리스 OLED 10개와 31.5형 모니터를 활용해 만든 타일형 OLED.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다양한 콘셉트 제품도 공개된다. 18.1형 폴더블 OLED를 반으로 접어 마치 태블릿 두 개를 손잡이가 있는 가방 형태로 합쳐 만든 것 같은 '플렉시블 브리프케이스'는 평소 화면으로 사용하다가 브리프케이스처럼 휴대할 수 있다. 3.38형 마름모 형태 OLED를 플립형 폴더블폰 외부 디스플레이에 적용한 '폴리건 폴더블'도 소개됐다.

500㎐ QD-OLED, 160ppi 최고 해상도 UHD QD-OLED, 240㎐ 고주사율 OLED 등 올해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게이밍용 OLED 제품들도 전시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TV 등 모든 IT기기를 OLED로 통일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화질 편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현한다.

아울러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해 전문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쇼와 로봇개 '올레도그'가 바닥에 놓인 패널 위에서 탭댄스를 추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18.1형 폴더블 OLED로 만든 가방 콘셉트 제품 '플렉시블 브리프케이스'.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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