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보다 10배 빠른 `차세대 6G`, 하늘과 바다 연결하는 `비지상망 기술` 총출동

이준기 2025. 3. 3.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일부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해 차세대 6G, 위성통신, 국방 5G 네트워크 등 최신 연구성과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이번 MWC를 통해 미래 네트워크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세계에 증명할 것"이라며 "6G, 위성 IoT, 국방 5G 네트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TRI, 3일 개막 'MWC 2025'서 첨단기술 선봬
국방 5G 모바일 기술..ICT 혁신 선도 입증
ETRI는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6G, 국방, 위성통신 기술을 공개한다.
ETRI가 선보이는 6G 위성 IoT-NTN 기술 개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일부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해 차세대 6G, 위성통신, 국방 5G 네트워크 등 최신 연구성과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6G와 네트워크 기술'를 선보인다. 6G 기술은 기존 5G 대비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5G 무선구간의 저지연 한계를 뛰어넘어 인터넷 규모 광역망에서도 원격의 고속·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AI 머신러닝를 활용해 통신 서비스의 지능화·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다.

6G 기술 중 가상 무선접속 네트워크 기술, 200Gbps 서브 테라헤르츠 무선 전송 기술, AI 기반 무선 접속 네트워크 기술(AI-RAN) 등의 네트워크 기술도 소개된다. 이 기술들은 메타버스·확장현실(XR),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6G 시대의 다양한 초고속 실감 인터렉티브 서비스의 핵심 필수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ETRI는 지상뿐 아니라 해양과 공중에서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위성 사물인터넷(IoT)-비지상망(NTN)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저궤도 소형 군집위성을 활용해 지구 전역에서 끊임없는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지방, 바다, 오지 등 기존 이동통신망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 안정적인 인터넷과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분야에서 5G 상용망을 이용해 군 작전 중 실시간 데이터 공유와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는 '국방 신뢰 모바일 네트워크(M-TMN) 기술'이 전시된다. 이 기술은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국방용 모바일 엣지 컴퓨팅, 국방 특화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AI 기반 네트워크 품질 분석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상태를 분석하고, 최적의 통신 환경을 유지해 5G 상용 기지국을 통해 국방망에 접속, 군사 작전 중에도 끊김없이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전시 부스에서는 기술 체험과 기술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이번 MWC를 통해 미래 네트워크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세계에 증명할 것"이라며 "6G, 위성 IoT, 국방 5G 네트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