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유학보낸 子 사고쳐 결혼, 며느리 오해로 2년간 절연”(가보자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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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임이 아들 내외와 무려 2년간 절연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눈이 유독 큰 예쁜 손녀 사진을 공개한 김용임은 아들이 사고를 쳐 예상보다 일찍 할머니가 된 사실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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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용임이 아들 내외와 무려 2년간 절연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3월 2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4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트로트 디바 김용임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눈이 유독 큰 예쁜 손녀 사진을 공개한 김용임은 아들이 사고를 쳐 예상보다 일찍 할머니가 된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용임은 "아들이 하루는 여자친구를 데려오겠다더라. 29세일 때. '그래 데리고 와라'고 했다. 딱 앉더니 '엄마 아기를 가졌어요'라고 하더라"며 "저도 반대가 되더라. '너 미쳤니?'라고 하니 자기는 책임을 져야 한다더라. 책임지는 건 좋은데 너무 아까웠다. 힘든 가운데 유학을 시켜서 날개를 펴고 날아야 하는데 너무 일찍 간다고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결혼할 때 우여곡절이 있어서 아들과 안 봤다. 며느리가 절 오해 많이 했다. 맨처음 그랬지만 내 사람이 된다고 했을 때 안고 가려고 했는데 그 아이는 임신하고 있어서 모든 게 다 서운했던 거다. 아들과 티격태격하니까 저를 안 보더라. 아들도 안 보고 저도 안 보고 2년 가까이 안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임이 2년 동안 손녀도 못 보고 있을 때 애쓴 게 김용임의 남편이었다. 김용임은 "저희 남편이 아들에게 '네 엄마 마음도 몰라주면 어떻게 하냐'고 했다"면서 "어떻게 화해하자고 해서 아이를 보는 순간 그렇게 다 눈녹듯이 녹더라. 너무 예쁘니까. 처음으로 절 보는데 울지도 않더라. '이리와봐'라고 했더니 나오더라"고 손녀 사랑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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