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m `눈폭탄`…폭설 지나면 `한파` 기다린다

김광태 2025. 3. 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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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밤부터 3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의 폭설이 예보됐다.

강원 산지에는 시간당 5cm 이상의 강한 눈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강원산지·경북동해안 30∼80㎜, 제주 20∼70㎜(제주산지 최대 80㎜ 이상), 강원내륙·충청·호남·영남(경북동해안 제외) 20∼60㎜, 수도권 10∼60㎜, 서해5도 5∼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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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오늘(2일) 밤부터 3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의 폭설이 예보됐다. 강원 산지에는 시간당 5cm 이상의 강한 눈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같은 시간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남과 제주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이다.

◇최대 1m 적설 가능…중부·남부 전역 강풍 예고

기상청에 따르면,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강원산지·경북동해안 30∼80㎜, 제주 20∼70㎜(제주산지 최대 80㎜ 이상), 강원내륙·충청·호남·영남(경북동해안 제외) 20∼60㎜, 수도권 10∼60㎜, 서해5도 5∼40㎜이다.

예상 적설은 강원동해안·강원산지 20∼50㎝(강원산지 최대 70㎝ 이상), 경북북동산지 10∼40㎝, 경기내륙·강원내륙·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5∼20㎝(강원내륙과 충북북부 최대 25㎝ 이상) 등이다.

서울·인천·경기서해안·충북중부·충북남부에는 3∼10㎝, 대전·세종·충남·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울산·경남내륙에는 1∼5㎝, 전북동부에는 1㎝ 안팎 눈이 내려 쌓이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안에는 3~10cm, 충청과 영남 내륙에는 15cm, 전북 동부에는 1cm 안팎의 적설이 예상된다. 강원 산지는 5일까지 눈이 이어지며 최고 1m 이상 쌓일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강풍·풍랑 특보…서해안·제주 '기상해일' 가능성

현재 전국 곳곳에서 순간풍속 시속 55~70km(산지는 70~90k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제주 산지는 90km)의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3일에는 전라·경상 해안에도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바다도 거센 풍랑이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4일 밤까지 바람이 시속 30~80k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대조기와 겹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3일 새벽 충남·전라 서해안과 제주 지역에서는 '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3일부터 기온 '뚝'…한파 대비 필요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던 한반도는 3일부터 북쪽에서 한기가 유입되면서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영상 8도, 인천·대전 1도와 8도, 광주 4도와 9도, 대구 3도와 6도, 울산 3도와 5도, 부산 4도와 7도다.

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2∼9도로 3일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폭설과 강풍, 한파까지 겹친 이번 날씨 변화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 및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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