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봉준호" 개봉 이틀 만에 61만명 본 '미키17'…내일 100만?
김소연 기자 2025. 3. 2. 18:23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이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틀 연속 누적 관객 수가 61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3.1절 연휴 기간에만 100만 관객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전날 35만63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틀 누적 관객 수는 61만714명이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달 28일 개봉했다. 개봉일 당일에만 24만명 이상이 관람했고 이틀째인 지난 1일에는 35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관람 속도를 볼 때 일요일과 대체 휴일인 3일까지 포함하면 누적 관객 100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2위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로 전날 4만3733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50만8014명이다. 3위는 '퇴마록'으로 전날 하루에만 3만3725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23만6764명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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