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첫 시즌 ‘21호골’ 폭발→시메오네 감독도 극찬 “수아레스처럼 특별한 재능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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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알바레스가 시즌 '21호 골'을 터트렸다.
알바레스는 2022-23시즌 자국 리버 플레이트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하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알바레스는 시메오네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올 시즌 AT로 이적하고 곧바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해 알바레스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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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현우]
훌리안 알바레스가 시즌 ‘21호 골’을 터트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서 아틀레틱 클루브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AT는 승점 56점이 되며 1위에 올랐다.
경기 주인공은 후반에 등장했다. 알바레스는 후반 14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10분도 지나지 않아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21분 마르코스 요렌테가 보내준 전진 패스를 쇄도하던 알바레스가 잡아냈고, 침착하게 컨트롤한 뒤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이것이 결승골이 되며 AT가 신승을 따냈다.
알바레스의 득점 감각이 물올랐다. 클루브전 득점으로 세 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발렌시아와의 리그 25R부터 3경기 동안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클루브전 골은 리그 10호 골이자 시즌 21호 골이었다. 라리가 이적 후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만들었다.
유럽 무대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알바레스는 2022-23시즌 자국 리버 플레이트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하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에서 최고 득점 기록은 지난 시즌 공식전 54경기에 출전해 19골이다. 올 시즌 그 기록을 이미 뛰어넘으며 유럽 진출 후 첫 20득점 고지를 달성했다.
맨시티를 떠난 선택이 옳았다. 알바레스는 ‘주포’ 엘링 홀라드의 백업 자원으로 분류되며 핵심 자원으로 중용되지는 않았다. 그도 이런 문제를 맨시티를 떠난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내 안에서 무언가가 다른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했고, 준결승에서도 많이 뛰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경기에서 뛰고 싶었다”라며 밝힌 바 있다.
AT에서는 행복 축구를 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시메오네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올 시즌 AT로 이적하고 곧바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리그 26경기에서 모두 출전하고 있으며, 자신이 뛰고 싶다고 언급했던 UCL에서는 전경기 선발로 나섰다.
팀의 성적도 좋다. 이날 승리로 리그 1위를 쟁취했으며, 코파 델 레이는 바르셀로나와 4강을 진행 중이다. UCL 16강에서는 ‘리그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해 알바레스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사기? 우리는 잘하고 있고, 팀 컨디션도 좋다.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스쿼드 전체가 편안하고 강하며 단결된 상태이고, 그게 경기장에서 그대로 드러난다”라고 말했다.
시메오네 감독도 극찬을 남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알바레스? 그의 영입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는 매우 기뻤다. 그는 과거의 루이스 수아레스처럼 특별한 재능을 가진, 차별화된 선수이기 때문이다. 이런 선수들은 다비드 비야의 시대에도 있었던 특별한 유형의 선수들이다. 나는 그의 겸손함, 근면함, 기회를 기다리는 모습을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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