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트럼프와 설전’ 젤렌스키, 영국에선 따뜻한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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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쟁 같은 정상회담을 치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찾은 영국 런던에선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백악관 정상회담 이튿날인 이날 영국 런던에 도착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공관에서 회담을 갖고 "영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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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英총리 "우크라 전폭 지지"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쟁 같은 정상회담을 치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찾은 영국 런던에선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백악관 정상회담 이튿날인 이날 영국 런던에 도착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공관에서 회담을 갖고 "영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공관 바깥 도로까지 직접 나가 젤렌스키를 맞이한 스타머 총리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악수를 나눈 것은 물론 젤렌스키를 와락 끌어안기까지 했다. 젤렌스키는 전날 백악관 방문 당시 미국 측 문제제기로 논란이 됐던 그 복장 그대로였다.
스타머 총리는 몰려든 시민들의 환호를 언급하면서 젤렌스키에게 "영국 국민이 당신을 얼마나 지지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는 필요할 때까지 언제나 당신과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전쟁이 시작될 때부터 큰 지원을 제공해 준 영국 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스타머 총리는 젤렌스키에 하루 앞서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 당시 스타머는 찰스 3세 국왕의 국빈 방문 초청장을 선물로 전달했는데, 영국 정치권에서는 이번 정상회담 파국 사태 이후 스타머 총리에게 트럼프 초청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22억6000만 파운드(약 4조1000억 원)의 추가 차관 제공에도 서명했다. 이 차관은 전쟁 개시 후 영국 내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활용해 마련된다.
젤렌스키는 이 자금이 우크라이나에서 무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이것이 진정한 정의다. 전쟁을 시작한 자가 반드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찰스 3세 국왕과도 만날 예정이다.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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