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강 美핵항모 칼빈슨호 또 부산 왔다…잦아지는 핵항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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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핵추진항공모함(핵항모) 칼빈슨호(CVN-70) 등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이 2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미 해군 1항모강습단에 소속된 순양함 프린스턴(Princeton)함, 이지스구축함 스터렛(Sterett)함도 부산작전기지에 함께 입항했다.
미 핵항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은 지난해 6월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의 방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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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C 탑재 칼빈슨호 2023년 11월 방한 후 1년4개월만의 부산항 입항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한미 확장억제 공약 실질적 이행 차원”

미국 해군의 핵추진항공모함(핵항모) 칼빈슨호(CVN-70) 등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이 2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미 해군 1항모강습단에 소속된 순양함 프린스턴(Princeton)함, 이지스구축함 스터렛(Sterett)함도 부산작전기지에 함께 입항했다.
미 핵항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은 지난해 6월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의 방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칼빈슨호는 2023년 11월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이후 1년 4개월 여만의 방한이다. 최근 몇년 새 미 전략자산의 핵심인 미 핵항모의 방한 횟수가 과거에 비해 현저히 늘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칼빈슨호 방한은 최근 미국 정부가 재확인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현시하고, 한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방한”이라고 설명했다.

한미 해군은 칼빈슨호 부산항 정박기간 중 양국 해군 간 우호증진을 위한 함정 상호방문, 유엔기념공원 참배 등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군작전사 해양작전본부장인 이남규 준장은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며,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칼빈슨호는 2023년 11월 21일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한 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심야 기습발사 등 도발에 대비해 한·미,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을 전개한 바 있다.

칼빈슨호는 미국 해군 역사상 최초로 해군용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C 1개 대대(10대)가 배치된 항모다. 배치 당시 대당 1억 달러(약 1280억 원)에 달하는 F-35C 라이트닝 Ⅱ는 항모에 탑재되는 함재기다. F-35 계열 3개 기종(공군용 F-35A, 해병대용 F-35B, 해군용 F-35C) 중 가장 늦게 개발돼 첨단 스텔스 기술이 담겨 있는 최신형 전투기다. VFA-147 비행대대는 2018년 1월 최초의 F-35C 비행대대로 선정된 바 있다.
칼빈슨호는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으로 길이 333m, 폭 76.4m 규모다. 이 항모에는 F-35C 1개대대 외에 슈퍼호넷 전투기(F/A-18), 호크아이 조기경보기(E-2C), 대잠수함기(S-3A) 등이 탑재됐다. 칼빈슨호 항모 타격단은 순양함 프린스턴, 호퍼·키드 등 구축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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