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량원펑 배출한 저장대 교장, 중국 교육부 차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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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돌풍을 이끌고 있는 딥시크를 포함한 '항저우 육소룡'의 절반 이상을 배출한 저장대학교의 두장펑 교장이 최근 중국 교육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사보장부는 최근 두장펑 교장을 교육부 부부장(차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 발표가 눈길을 끄는 것은 두장펑 교장이 몸담았던 저장대학교가 최근 중국 인공지능(AI)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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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펑 교장, 재임 시절 '산학연 결합' 강조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AI 돌풍을 이끌고 있는 딥시크를 포함한 '항저우 육소룡'의 절반 이상을 배출한 저장대학교의 두장펑 교장이 최근 중국 교육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사보장부는 최근 두장펑 교장을 교육부 부부장(차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 발표가 눈길을 끄는 것은 두장펑 교장이 몸담았던 저장대학교가 최근 중국 인공지능(AI)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이다.
중국 항저우에선 딥시크, 로봇제조사 유니트리와 딥로보틱스 등 6개 IT 기업을 '항저우 육소룡'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 3개 회사의 창업자가 저장대 출신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유명세를 탄 딥시크의 량원펑 창업자는 저장대 본과와 석사를 졸업했고, 딥로보틱스를 창업한 주추궈는 저장대에서서 학부부터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학위를 딴 이후에는 박사과정 지도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공간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매니코어테크 창업자인 황샤오황과 천항 모두 저장대의 주커전학원을 졸업했다. 주커전학원은 칭화대의 '야오반'과 같은 우수한 학부생을 모아 양성하는 학부다.
이 외에 육소룡 중 한 곳인 게임사 게임사이언스에서 전세계적인 돌풍을 이끈 '우쿵'을 만든 핵심 개발자도 저장대 동문으로 알려진다.
두장펑은 학술 연구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연 결합'을 강조해 왔다. 이로 인해 저장대는 학문적으로 다른 명문대에 있어 우위를 점했을 뿐 아니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분야에서 중국 AI 분야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그가 중앙정부의 교육부 차관으로 임명된 것은 향후 중국의 교육 정책이 전개됨에 있어 실제 학습한 부분을 실생활에 응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관측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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