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밤새도 염증 촉진하는 백혈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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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공부나 철야 근무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추가됐다.
《면역학 저널(Journal of Immun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24시간 연속으로 깨어 있으면 면역 세포의 행동이 비만인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면역 세포의 행동과 비슷하게 바뀔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이 염증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고전적 단핵구를 증가시켜 비만과 관련된 염증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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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연속으로 깨어 있으면 면역 세포의 행동이 비만인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면역 세포의 행동과 비슷하게 바뀔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KorMedi/20250302070510970qcpq.jpg)
밤샘 공부나 철야 근무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추가됐다.
《면역학 저널(Journal of Immun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24시간 연속으로 깨어 있으면 면역 세포의 행동이 비만인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면역 세포의 행동과 비슷하게 바뀔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웨이트 다스만 당뇨병 연구소의 다양한 체형의 건강한 성인 237명의 수면 패턴을 연구하고 혈액을 분석해 단핵구 수치와 염증 지표에 대해 알아봤다. 비고전적 단핵구(Non-classical monocytes)는 혈관을 순찰해 잠재적인 위협을 찾아내고, 손상된 세포, 잔해, 병원체를 제거해 신체의 면역 반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염증을 촉진하고 염증 반응을 강화하기도 한다.
연구 결과 비만인 참가자들은 마른 체형의 참가자들과 비교했을 때 수면 시간이 현저히 부족했고, 만성 저급 염증 수치가 더 높았으며, 비고전적 단핵구도 더 많았다. 특히 마른 체형의 참가자 5명을 24시간 잠을 못 자게 하자 단핵구 특성이 비만인 참가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변했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이 염증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고전적 단핵구를 증가시켜 비만과 관련된 염증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저자인 파테마 알라셰드 박사는 "기술의 발전, 장시간 화면 시간, 변화하는 사회적 규범은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점점 더 방해하고 있다"라며 "수면의 이러한 혼란은 면역 건강과 전반적인 웰빙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성인이 건강을 유지하고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밤에 7~9시간 자라고 권장한다.
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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