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 다 나가!' 귄도안, 1년 더 남는다...”다음 시즌에도 그가 필요해” 과르디올라 감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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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이 맨체스터 시티와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귄도안이 2026년까지 계약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하는 데 가까워졌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우리는 다음 시즌에 그가 필요하다. 베르나르도 실바 같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케빈 더 브라위너도 클럽과 논의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귄도안이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확률이 높다고 전했고 다음 시즌에도 남을 것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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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일카이 귄도안이 맨체스터 시티와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귄도안의 1년 계약 연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귄도안이 2026년까지 계약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하는 데 가까워졌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우리는 다음 시즌에 그가 필요하다. 베르나르도 실바 같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케빈 더 브라위너도 클럽과 논의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귄도안은 세계적인 미드필더였다. 튀르키예계 독일인인 그는 샬케, 보훔, 뉘른베르크 등의 클럽을 거쳤다.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잠재력을 발휘했다. 분데스리가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신임을 받으며 수준급 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한 맨체스터 시티의 1호 영입생이 됐다.
맨시티에서 귄도안은 기량을 만개했다. 첫 시즌은 부상으로 고생하며 미미한 존재감을 남겼지만, 2017-18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해 프리미어리그(PL) 5회, EFL컵 4회, FA컵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022-23시즌에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고, 트레블의 주역이 되었다.

맨시티에서의 영광을 뒤로 한 귄도안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자신의 꿈의 클럽이었고, 레전드 미드필더였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영향이 컸다. 30대 중반의 베테랑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귄도안의 입지는 탄탄했다. 그는 팀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모든 대회에서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팀 내 최다 출전을 기록했고, 5골 14도움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최초로 득점 기회 창출 100개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름 동안 돌연 이적설이 나왔다. 튀르키예, 중동행 등이 거론됐는데 초반에는 사실무근으로 잔류를 이야기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새로 영입한 다니 올모를 재정 문제로 등록할 수 없게 되자, 대신 연봉이 높은 귄도안을 내보내려고 했다. 결국 귄도안도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마침 그에게 손을 내민 맨시티 복귀를 긍정적으로 수락하면서 1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일년 만에 맨시티와 이별할 것으로 보여졌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극도의 부진에 휩싸이면서 귄도안을 비롯한 30대 이상 선수들 8명을 모두 매각한다는 소문이 나왔기 때문.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귄도안이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확률이 높다고 전했고 다음 시즌에도 남을 것이 유력해졌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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