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6m27 경신

최대영 2025. 3.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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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아먼드 듀플랜티스(25)가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6m27을 넘었다.

듀플랜티스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올스타 페르슈 대회에서 이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듀플랜티스는 장대높이뛰기 실내외 통합 기록 1∼11위(6m27∼6m17) 모두를 자신이 세운 기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지위를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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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아먼드 듀플랜티스(25)가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6m27을 넘었다. 듀플랜티스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올스타 페르슈 대회에서 이 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가 지난해 8월 26일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세운 6m26을 1㎝ 경신한 새로운 세계신기록이다.

이날 듀플랜티스는 6m07을 넘으며 우승을 확정한 뒤, 바를 6m27로 높였고 첫 번째 시기에 성공적으로 넘었다. 세계육상연맹은 "듀플랜티스가 개인 통산 11번째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그의 뛰어난 기량은 다시 한번 장대높이뛰기 세계의 지평을 넓혔으며,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듀플랜티스는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은퇴 이후 가장 인기 있는 육상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그는 미국 장대높이뛰기 선수였던 아버지 그레그 듀플랜티스와 육상 7종경기 및 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스웨덴 출신 어머니 헬레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한 그의 형 안드레아스 역시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듀플랜티스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를 따라 스웨덴 국적을 선택했다.
그의 기록 행진은 2020년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2020년 2월 9일, 듀플랜티스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미팅에서 6m17을 넘으며 2014년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세운 종전 실내 세계기록(6m16)을 6년 만에 깨뜨렸다. 이어 2020년 9월 18일 이탈리아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가 1994년에 작성한 종전 실외 기록 6m14를 1㎝ 넘어선 6m15의 실외 세계신기록도 세웠다.

현재까지 듀플랜티스는 장대높이뛰기 실내외 통합 기록 1∼11위(6m27∼6m17) 모두를 자신이 세운 기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지위를 확립하고 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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