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기초 흔들려" 한동훈, 선관위 겨냥 '사전투표 폐지'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해 "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 민주주의 기초가 흔들린다"며 사전투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수개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비대위원장과 당대표를 거치며 사전투표도 관리관이 직접 날인토록 하고, 사전투표를 없애고 대신 본투표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선관위 겨냥 '사전투표 폐지' 강조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해 "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 민주주의 기초가 흔들린다"며 사전투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수개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비대위원장과 당대표를 거치며 사전투표도 관리관이 직접 날인토록 하고, 사전투표를 없애고 대신 본투표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청년들의 꿈을 짓밟은 대규모 채용비리, 사무총장이 정치인들과 통화하는 데 쓴 '세컨드 폰' 제대로 감시받지 않아왔고, 이제 헌재 결정으로 감사원 직무감찰도 피하게 된 선관위의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는 곰팡이가 쉽게 자란다"며 "선관위 구석구석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이 없도록 커튼을 열어 젖혀야 한다. 선관위가 더이상 '가족회사'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27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전현직 직원들이 자녀를 합격시키기 위해 조직적 특혜 채용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최소 10명의 전현직 직원 자녀가 부정 채용돼 억울하게 탈락한 지원자들이 발생했다.
또 감사원은 감사보고서에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익명으로 별도의 휴대전화를 개통해 정치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고도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7일 감사원의 선관위 채용 비리 감찰이 위헌이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앞으로 서울도 용적률 사고 판다…풍납토성·북촌에 주목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전문 사진작가라더니 알바생…예비 신혼부부 울리는 '웨딩 사기'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이재명 잰걸음에도 '통합 과제' 여전?…면전서 날 세운 비명계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주간政談<상>] 개가 무슨 잘못일까…이재명·한동훈 '개' 설전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주간政談<하>] 독보적 존재감…국회에 뜬 '노량진 BTS(?)' 전한길 - 정치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노정의 표 '마녀'에 스며들 시간 - 연예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감자연구소', 시청률 폭망한 '별들에게 물어봐' 성적 뒤집을까 - 연예 | 기사 - 더팩트
- 재생에너지 대폭 증가 11차 전기본…전문가 “경제성 고려해야” - 경제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