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늙었네”...이런 소리 듣게 하는 항노화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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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란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을 말한다.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변화로, 신체의 여러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색깔이 다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먹고, 염분,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게 노화 방지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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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란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을 말한다.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변화로, 신체의 여러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로감, 의욕 저하, 자신감 결여 △쉽게 화가 나거나 우울증 등 정신적 장애 △성생활 위축이나 불감증 △잠자기나 깊은 잠을 자기 어렵고 △피부 탄력 저하나 주름, 기미 △시력 약화 △관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노화 증상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색깔이 다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먹고, 염분,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게 노화 방지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을 알아봤다.
아몬드 등 견과류=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마그네슘, 아연 등도 많이 들어있다. 아몬드와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는 과다 섭취하면 체중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칼로리를 계산하며 먹어야 한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28g(아몬드 20~23개).
녹차=항산화제가 풍부한 음료이다.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수 대신에 녹차를 마시면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 플라바놀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하루에 5잔 이상을 마셨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어 등 오메가-3 지방산 풍부 생선=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형성하는 데 좋다. 또 심장과 신경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좋다. 연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는 고등어, 정어리, 홍합, 청어, 송어, 광어 등이 있다.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꾸준히 섭취했을 때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방울 양배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케일 등도 좋다.
블루베리 등 베리류=항산화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자연적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천연 캔디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어도 영양과 풍미를 더한다. 아사이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에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효능이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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