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 가속도…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9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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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아동, 광진구 중곡동 등 9곳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추가됐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7일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75 일대 △용산구 이태원동 730 일대(한남1구역) △관악구 신림동 306 일대(신림4구역) △서대문구 북가좌동 74-107 일대 △광진구 중곡1동 254-15 일대(중곡1구역) △구로구 개봉동 120-1 일대 △구로구 구로동 719 일대 △동작구 사당동 305-35 일대(사당16구역) △은평구 불광동 359-1일대 등 9곳을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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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사업 추진 공공 지원
강북구 미아동, 광진구 중곡동 등 9곳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추가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규제 철폐’ 기조에 따라 서울 재개발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구역은 올 상반기 내에 용역 준비를 마쳐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투기 방지를 위해 권리 산정 기준일은 구역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건축 허가 제한은 별도 고시를 통해 안내한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9개 구역에 대해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주거지로 반지하 주택이 밀집돼 있어 침수 등 안전에 취약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속통합기획으로 신속한 주택 공급과 더 나은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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