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겨냥한' 김아림·리디아고·김효주, 싱가포르 무빙데이 동반 샷 대결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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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아림(29)과 김효주(29), 그리고 교포 선수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싱가포르 사흘째 경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셋은 3월 1일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3라운드 1번홀 마지막 조에 편성됐고, 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에 티오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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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아림(29)과 김효주(29), 그리고 교포 선수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싱가포르 사흘째 경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셋은 3월 1일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3라운드 1번홀 마지막 조에 편성됐고, 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에 티오프할 예정이다.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1타 차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L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아림은 1번홀(파4) 버디로 출발한 뒤 3-4번홀에서 보기-버디를 바꾸었다. 파 행진 끝에 중반 9-10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13번홀(파5) 버디를 뽑아내며 추격자들과 간격을 벌였으나, 바로 14번홀(파4) 보기를 범했다.
올 시즌 첫 대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정상을 차지한 김아림은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6위 등 2개 대회 모두 톱10에 들었다. 현재 상금랭킹 1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고, 5계단 상승한 단독 2위(6언더파 138타)에서 선두 김아림을 1타 차로 추격했다.
LPGA 투어에서 22회 우승한 세계 3위 리디아 고는 올 들어 LPGA 투어 개막전 단독 6위로 출발한 데 이어 파운더스컵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시즌 세 번째 출격인 동시에 이번 HSBC 대회 11번째 출전이다.
2021년에 이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 김효주는 이날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써냈다.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과 둘이서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김효주는, 전날보다 17계단 뛰어오른 공동 3위로 찰리 헐과 동률이다. 선두 김아림과는 2타 차이다.
김효주의 이틀간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10개→12개, 그린 적중 13개→11개의 샷 변화를 보였다. 무엇보다 라운드 평균 퍼트 수가 전날 31개에서 이날 23개로 급격히 줄어든 게 선전한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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