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부터 고교학점제 도입...낙제하면 졸업 못 해
[앵커]
올해 1학기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됩니다.
대학처럼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듣고 싶은 과목을 신청해서 개인별 시간표를 짜게 되는데요.
3년 동안 모두 192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낙제하면 졸업하지 못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는 학교에서 일괄적 짠 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듣지 않습니다.
대학생처럼 각자 듣고 싶은 과목을 수강 신청해서 개별 시간표를 짭니다.
기존에는 출석 일수만 채우면 졸업했지만,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이젠 3년 동안 최소 192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물론 반드시 들어야 하는 과목은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은 공통국어와 수학·영어 통합 사회·과학, 한국사 등을 들어야 합니다.
2학년부터는 교과 심화과정뿐만 아니라 독서토론이나 인공지능, 진로 탐색 등의 선택과목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과목이 없으면 다른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성적은 A부터 E까지 절대평가로 매기고, E등급인 하위 40% 이하 낙제점을 받으면 졸업도 안 됩니다.
대입 변별력을 위해 상대평가 점수도 함께 적습니다.
입시에서는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대학 학과별로 권장 과목이 있는데, 이수하지 않으면 불리해지는 만큼 목표로 하는 학교의 전형을 꼼꼼하게 살펴서 수업을 꾸려야 합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촬영기자 : 김세호
디자인 : 전휘린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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