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ML 진출' 입장 밝혔다 "저도 가고는 싶죠, 일단..."→FA 최대어 거취 벌써 리그가 요동친다 [오키나와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벌써 내년 FA(프리에이전트) 시장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강백호(26·KT 위즈). 그런데 또 하나의 변수가 있다.
강백호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영입 제안을 할 경우, 응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모르겠다. 사실 누구나 그 분야에서 최고의 무대에 오라고 하면, 다들 고민도 하고,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저도 가고는 싶죠"라면서 "기회가 온다면 열심히 하겠지만, 일단 FA도 그렇고 메이저리그도 그렇고, 올 시즌 잘해야 한다. 그래야 모든 게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올 시즌에 잘하지 못하면 저는 재수해야 한다. 제가 포수로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타격도 지난해보다 더욱 좋아진다면, 충분히 어떠한 결과가 와도 제가 만족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백호는 2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연습경기에서 교체 아웃된 후 취재진과 만나 FA를 앞둔 소감에 대한 질문에 "어떨 것 같으세요"라고 먼저 되물었다.
이어 강백호는 "FA, 솔직히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무엇보다 사실 저희 팀의 성적이 더 잘 나왔으면 좋겠다. 제가 최근 2년 동안 주춤했다. 그래도 지난해 성적은 어느 정도 저 스스로 만족할 만한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후반기에 워낙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그 성적이 나왔다. (이는 곧) 전반기에 워낙 잘했다는 소리라서, 더 긍정적으로 본다면 당연히 그런 페이스가 또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백호는 KT는 물론,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부천북초-서울이수중-서울고를 졸업한 강백호는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에 입단했다. 고교 시절에는 투수와 포수를 겸업할 정도로 맹위를 떨치면서 '재능 천재'로 불렸다.
강백호는 프로 무대에서 주로 1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했다. 그러다 2024시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며 자신의 가치를 한껏 높였다. 2024시즌 강백호는 14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550타수 159안타) 26홈런 2루타 27개, 3루타 0개, 96타점 92득점, 6도루(2실패), 59볼넷 3몸에 맞는 볼 127삼진 장타율 0.480 출루율 0.360, OPS(출루율+장타율) 0.840, 득점권 타율 0.280, 대타 타율 0.250의 성적을 올렸다.
강백호의 KBO 리그 통산 성적은 7시즌 동안 타율 0.307(3006타수 924안타) 121홈런, 2루타 186개, 3루타 6개, 504타점 499득점, 38도루(19실패) 395볼넷 14몸에 맞는 볼 615삼진, 장타율 0.494, 출루율은 0.388.
이어 강백호는 "지난해 안 좋았던 부분에 관해 올해 많이 수정했다. 마인드 부분이나, 야구를 대하는 자세 등 그런 것들을 좀 많이 고쳤고, 그렇게 하다 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분명 더 좋은 성적이 날 거라 믿고 있다. 올 시즌 우리 팀의 멤버도 좋다. 더 높은 성적을 기대하며 시즌을 시작하지 않을까 한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렇지만 또 하나의 변수도 있다. 바로 메이저리그 진출이다. 강백호는 지난해 10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 조회 요청을 받기도 했다. 강백호의 올해 활약 여부에 따라 그를 원하는 빅리그 구단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강백호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영입 제안을 할 경우, 응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모르겠다. 사실 누구나 그 분야에서 최고의 무대에 오라고 하면, 다들 고민도 하고,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저도 가고는 싶죠"라면서 "기회가 온다면 열심히 하겠지만, 일단 FA도 그렇고 메이저리그도 그렇고, 올 시즌 잘해야 한다. 그래야 모든 게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올 시즌에 잘하지 못하면 저는 재수해야 한다. 제가 포수로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타격도 지난해보다 더욱 좋아진다면, 충분히 어떠한 결과가 와도 제가 만족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과연 향후 그의 거취는 어떻게 될 것인가. 벌써 KBO 리그가 요동치고 있다.


구시가와(오키나와)=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체 몇 m를 뛴 거야' 모두가 놀란 이정후 환상 외야 수비 - 스타뉴스
- '충격! 이게 김혜성 현실' LAD 감독, 마이너행 부정 안했다 - 스타뉴스
- '청순 외모' 조예린 치어, 파격 수영장 패션 '팬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한화 여신' 치어리더, 수줍은 변신에 깜놀 '인어공주인가' - 스타뉴스
- '얼짱 치어리더' 김현영, 응원단복도 환상적 '역대급 미모'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핫 100' 최애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POP 개인 107주 연속 1위..독보적 글로벌 인기 | 스타뉴스
- 하루만에 1600만뷰! 방탄소년단 정국, 'Two' 댄스 챌린지 최강자 | 스타뉴스
- 1360만 돌파 '왕사남', 신기록 행진..역대 韓 영화 5위 등극 [★무비차트] | 스타뉴스
- 이장우, 미수금 논란 종결..납품 대금 거래처 "우리 책임 맞다"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