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베이비소울' 이수정, 울림과 전속계약 종료

황소영 기자 2025. 2.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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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 제공
러블리즈 베이브소울로 활동한 이수정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당사는 아티스트 이수정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면서 '이수정은 2014년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당사와 함께하는 동안 뛰어난 재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이수정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준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정은 2011년 싱글 앨범 '남보다 못한 사이'로 데뷔, 2014년 11월부터 러블리즈 멤버 베이비소울로 활동했다. 러블리즈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 신곡을 발표했다. 각자의 길을 걷던 중 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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