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볶행' 오늘(28일)첫 방송, '나솔' 출연진들 시작부터 '삐걱'

신영선 기자 2025. 2. 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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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와 SBS Plus의 신개념 여행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이 오늘(28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첫 회에서는 '나는 SOLO' 세계관에서 인연을 맺었던 22기 영수-영숙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기 옥순-남자 4호가 함께 떠나는 프라하 여행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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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지지고 볶는 여행'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NA와 SBS Plus의 신개념 여행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이 오늘(28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첫 회에서는 '나는 SOLO' 세계관에서 인연을 맺었던 22기 영수-영숙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기 옥순-남자 4호가 함께 떠나는 프라하 여행이 그려진다.

22기 영수-영숙은 과거 영수의 순애보에도 불구하고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던 만큼, 이번 여행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모은다. 9기 옥순과 남자 4호 역시 '나솔사계'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졌지만 현실에서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던 터라, 이들의 재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처음 만난 네 사람은 다소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9기 옥순과 남자 4호는 거리감을 두는 모습으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남자 4호는 어색함을 감추려 "아이구~, 옥순 사장님!"이라며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옥순은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이며 긴장감을 더한다.

사진=ENA, SBS Plus'지지고 볶는 여행'

네 명의 출연자는 '지볶행'에 참여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각자의 속마음을 공개한다. 한 출연자는 "상대가 나에게 맞춰준 것 같아서 정말 잘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호감이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또 다른 출연자는 "서로 남보다도 못하게 지냈다"고 고백해, 여행 속에서 어떤 관계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여행을 위해 특별한 규칙인 '십약조'를 제시했다. '여행의 목적은 삶의 성찰에 있다',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에 집중한다' 등 여행을 통해 서로를 다시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을 암시하는 내용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하지만 낭만적인 프라하 여행은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사소한 대화 속에서도 갈등이 폭발하고, 날 선 감정이 오가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된다. 3MC 신동-경수진-이세희는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상황을 지켜보며 초조해하고, 신동은 "님아! 그 비행기를 타지 마오!"라며 절규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들이 여행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감정을 깨닫게 될 수 있을지, '지볶행' 첫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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