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한경협 10년만에 회동 재계 환영 "발전적 대화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5일 국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만나 상법 개정안과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민주당 당대표와 한경협 회장의 만남이 성사된 것은 2015년 9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민주당 대표와 한경협 회장의 만남이 성사된 것은 약 10년 만이다.
2015년 9월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는 허창수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경협) 회장과 '새정치민주연합-전국경제인연합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안등 논의하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5일 국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만나 상법 개정안과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민주당 당대표와 한경협 회장의 만남이 성사된 것은 2015년 9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3월 5일 국회에서 한경협을 만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당 확대간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그동안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을 쭉 만나왔다"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방안 마련을 위한 일정으로 봐 달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3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상법을 개정할 것을 예고하며 재계와 각을 세우고 있다.
이 대표는 "자본시장을 살리는 데 가장 핵심적인 장치 중의 하나가 바로 주주의 이익을 훼손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주주가 취급되도록, 소액주주라도 대주주와 차별받지 않도록 만드는 상법 개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달 국회) 임시회가 끝나더라도 다음 회기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한 원인이라고 할 상법을 반드시 개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경협과의 회동에서 이 대표는 주주 보호를 통한 주식 시장 정상화 등을 강조하며 상법 개정에 반대해온 한경협을 설득할 것으로 관측된다.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근로제한 예외' 조항을 명시하는 것을 두고도 양측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대표와 한경협 회장의 만남이 성사된 것은 약 10년 만이다. 2015년 9월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는 허창수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경협) 회장과 '새정치민주연합-전국경제인연합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후 전경련이 2015~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과 연루된 이후 한경협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양측 만남은 한 번도 성사되지 못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경제단체와의 토론회와 간담회 등에서 한경협을 배제하는 등 노골적으로 외면해왔다.
재계에서는 이 대표와 한경협 회동에 대해 환영하고 발전적 대화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동철 기자 / 한재범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탕한 생활 후회”…유명 개그맨, 빚 파산 후 이혼 - 매일경제
- 이마트, 3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 진행…식품·생필품 최대 40% 할인 - 매일경제
- “오빠, 작년에 車 안사길 잘했어”…이런 건방진 한국車는 처음, 첫눈에 대박 예감 [최기성의
-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일 土(음력 2월 2일)·2025년 3월 2일 日(음력 2월 3일) - 매일경제
- “중국산 부품도 여기서 조립하면 한국산”…새만금이 ‘세탁소’ 됐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
- [Issue TV] 새로운 TOP7의 주인공은?…‘현역가왕2’ 대망의 결승 무대 - 매일경제
- [단독] “트럼프 폭풍 韓 첫 직격”…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85% 때린다 - 매일경제
- 4년전 우승의 기쁨 한발 다가선 김효주 - 매일경제
- “초중생은 학교서 핸드폰 못 쓴다”…사용 금지령 내린다는 ‘이 나라’ - 매일경제
- ‘4선 성공’ 정몽규 회장, 임기 문제없다?…“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 감사 결과 소송, 시간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