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선박 엔진 핵심기업 디에스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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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에이텀은 28일 선박 엔진 부품 제조 전문기업 디에스티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 50%를 150억원 규모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오는 4월 중 인수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에이텀은 디에스티 인수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조선·방산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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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에이텀은 28일 선박 엔진 부품 제조 전문기업 디에스티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 50%를 150억원 규모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오는 4월 중 인수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에이텀은 디에스티 인수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조선·방산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디에스티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솔루션, STX엔진등 주요 조선·방산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밀 가공을 통한 엔진 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기준 디에스티는 매출액은 약 750억원이며 조선·방산 산업 호황에 따라 매출액은 향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텀 관계자는 “디에스티 인수를 통해 조선 및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다변화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텀은 이번 인수를 통해 디에스티의 기술력과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 에이텀의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수 후 디에스티의 연결 편입 효과로 에이텀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올해 1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에이텀의 턴어라운드에 기여가 기대된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인수자금의 경우 금번 전환사채 50억원 외에 자체 보유한 현금 및 기존 공장 부지 매각 등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주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전환사채는 추후 상환 또는 소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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