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팔자’에 코스피·코스닥, -3%대로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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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28일 장 중 3% 넘게 하락 중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 전쟁'과 엔비디아 주가 급락이 겹치면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만 1조33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만 3198억원 '사자'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4억원, 100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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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28일 장 중 3% 넘게 하락 중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 전쟁’과 엔비디아 주가 급락이 겹치면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1시 2540.6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81.15포인트(3.1%) 하락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만 1조33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47억원, 6195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의 주가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3.88포인트(3.1%) 내린 746.97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만 3198억원 ‘사자’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4억원, 100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도 삼천당제약을 제외한 9개 종목의 주식이 전날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79개 업종 가운데 3개 업종만 빼고 모두 약세다. 밤사이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과 기술 업종도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합성 마약 유입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다며 멕시코와 캐나다에 예정대로 오는 4일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10%포인트 추가 관세 부과도 예고했다. 국내 증시가 삼일절 대체공휴일로 오는 3일까지 휴장하는 상황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정세를 보였던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도 다시 1460원 선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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