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연·KISTI 원장, 창의재단 이사장 등 고위공직자 63명 재산공개

박정연 기자 2025. 2.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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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 박선규 원장이 63억 245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밖에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24억 7248만원,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8억 8934만원,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8억 829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71억 582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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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 박선규 원장이 63억 245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 달 공개된 고위 공직자 중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관보를 통해 63명의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 내역을 발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다.

박 원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복합건물과 경기 구리시 교문동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복합건물의 가치는 37억원, 빌딩은 36억원으로 신고됐다. 본인과 배우자, 차녀 명의의 예금 7억 5026만원도 포함됐다.

박 원장은 2024년 11월 건기연 원장에 취임했다.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베를린공과대에서 구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하며 토목구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이 밖에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24억 7248만원,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8억 8934만원,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8억 829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기간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다.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은151억6605만원이다.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71억 582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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