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더블유게임즈 신사업 성과로 외형 성장… 목표가 상향"

조은서 기자 2025. 2. 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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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8일 더블유게임즈가 신사업 성과로 외형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2023년 말 온라인카지노 기업 슈퍼네이션을 인수한 이후 지난해 4분기에 처음으로 유의미한 마케팅 집행과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낸 것을 확인했다"며 "분기 100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8% 상승한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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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8일 더블유게임즈가 신사업 성과로 외형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9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전날 종가는 4만8700원이다.

더블유게임즈 CI.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2023년 말 온라인카지노 기업 슈퍼네이션을 인수한 이후 지난해 4분기에 처음으로 유의미한 마케팅 집행과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낸 것을 확인했다”며 “분기 100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8% 상승한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1월에도 역대 최고 매출(56억원)을 경신했다”며 “마케팅 집행과 매출액 상승이 비례하는 구간에 진입해 매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12월 인수를 결정한 튀르키예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팍시게임즈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강 연구원은 “편입될 팍시게임즈의 대표작 ‘머지스튜디오’의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매월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며 “올해 1월 기준 매출액 32억원을 달성해 연간 약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팍시게임즈는 다음 달 인수 절차가 마무리돼 올해 2분기부터 연결편입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가 기존 사업의 비용을 효율화하고 신사업의 규모를 확대하면서 실적 성장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는 게 강 연구원 판단이다. 그는 “온라인 카지노와 캐주얼 게임의 외형 성장은 올해 기준 6.2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재평가받아 높아질 수 있는 방아쇠가 될 것”이라면서 “보유한 8200억원의 현금을 인수합병(M&A)과 주주환원에 사용해 안정적인 주가 부양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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