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셀트리온, 올해 영업익 개선 폭 높아…목표가 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039490)은 28일 셀트리온(068270)의 올해 영업이익 개선 폭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9% 상향 조정했다.
이어 "올해 연결 매출액 4조 3447억 원, 영업이익은 1조 3523억 원이 전망된다"며 "기저효과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화 및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올해는 영업이익 개선 폭이 높겠다"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28일 셀트리온(068270)의 올해 영업이익 개선 폭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9%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 기저효과 및 하반기 신제품 매출 확대,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선정과 착공 소식 등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637억 원, 영업이익은 1964억 원을 기록했다. 3공장 관련 요인(FDA 감사 대응 및 운영 비용 등)을 제외하면 지난해 4분기 원가율이 49%보다 낮은 수준으로 올해 1분기에는 원가율이 45%, 4분기에는 30%대 초반으로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허 연구원은 "짐펜트라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2000억~3000억 원 수준으로 기대감이 높지 않은데 올해 하반기부터는 번들링이 가능한 제품(스테키마, 짐펜트라, 인플렉트라 등)의 수 증가로 보험사(PBM)와의 협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 탄력은 출시 3차인 2026년부터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연결 매출액 4조 3447억 원, 영업이익은 1조 3523억 원이 전망된다"며 "기저효과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화 및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올해는 영업이익 개선 폭이 높겠다"고 부연했다.
미국의 의약품 관세에 대해서는 "올해 판매할 미국향 물량 대부분을 미리 공급했기에 올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지역이 조만간 결정이 되면 올해 중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야동 기록 본 사춘기 딸 '충격'…엄마 "남자애들도 본다" 위로
- "4년 키우던 강아지 '싫다' 했더니 결혼 전 안락사 꺼낸 남친…찝찝하다"
- "명품 휘감고 상견례서 해외여행 1시간 자랑한 시모…돈 얘기하자 조용"
- 애들 보는데, 기내서 성행위 한 40대 커플…"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였다"
- "20년 동안 처가 챙긴 남편 배신한 아내…30년 지기 절친과 재혼" 분노
- "아침 김밥 4줄 싸주실 분, 재료 준비 알아서"…5000원 알바 구인 '황당'
- 불륜 발각 美회사의 '시선 돌리기'…귀네스 펠트로 홍보 모델 발탁
- 정혁, 기초수급자→비트코인 대박…"800만원 몰방 10억 됐다"
- 해산물 옆에서 입 헹구고 양칫물 뱉은 종로 시장 상인…외국인 '히죽'[영상]
- 허니제이, 볼륨감 자랑한 비키니 자태…강렬 골반 타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