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 5만원 내고 욕먹어"…직장 상사 외조모상 갔다가 '봉변'

김대영 2025. 2. 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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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외조모상에 부의금을 냈다 꾸중을 듣게 된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부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다"는 직장인 A씨의 사연이 게시됐다.

해당 상사가 회사에서 만난 A씨에게 "요즘 결혼식도 밥값 올라서 10만원씩 하는데 부의금도 10만원은 해야지, 5만원 내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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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10만원은 내야지"
부의금 5만원 냈다 꾸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직장 상사 외조모상에 부의금을 냈다 꾸중을 듣게 된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부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다"는 직장인 A씨의 사연이 게시됐다. 

A씨는 직장 상사의 외할머니 장례식장에 다녀온 일화를 소개하면서 "직속으로 같은 팀이기도 하고 친했던 사이라 장례식장 가서 인사드리고 식사 후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례식이 끝난 뒤 일이 터졌다. 해당 상사가 회사에서 만난 A씨에게 "요즘 결혼식도 밥값 올라서 10만원씩 하는데 부의금도 10만원은 해야지, 5만원 내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는 것. 

A씨는 "조문까지 간 사람에게 무슨 경우인지도 모르겠고 결혼식은 밥값이 많이 비싸져서 10만원이 관례 아닌 관례고 굳어졌다고는 들었지만 부의금도 이럴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한 상사이자 동료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이 크더라”며 “장례식 비용이 코로나 이전보다 엄청 올랐냐”고 물었다. 

A씨는 "그걸 떠나서 요즘은 부의금도 최소 10만원 내주는 게 예의냐, 다들 부의금 얼마 내시냐"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준 게 어디냐" "장례식으로 돈 벌 생각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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